전남 지역 학생 1,820여 명이 음악과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가 여수에서 펼쳐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13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남 권역 48개 학교에서 약 1,8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복합장르 무대로 나눠 진행된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표준오케스트라와 윈드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악기 구성과 음악적 특색을 살린 연주를 들려준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소극장에서 여러 예술 분야가 어우러지는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적인 표현을 담은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결과뿐 아니라 학생들이 무대를 준비하며 경험한 협력과 소통의 과정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서로 다른 악기와 소리가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상대의 표현을 존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호흡을 맞추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교별 예술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학교예술교육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