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모든 답을 내놓는 시대에 교육이 길러야 할 것은 무엇인가. 교육 기업 TST는 ’질문을 세우고, 근거로 증명하고, 반론에 답하는 힘’이라고 답한다. 새로 선보이는 고교생 연구 프로그램 ’THE SELECT TEN’은 이 세 가지를 실제 연구실의 방식으로 훈련한다.
학생들은 멘토가 제시한 공통 과제 안에서 각자 탐구 질문을 세우고, 연구실의 ‘랩 미팅’ 방식으로 발표와 동료 검토를 주고받는다. 발표자에게는 동료의 반론이, 반론자에게는 근거의 의무가 주어진다. 평가는 결과의 화려함이 아니라 질문·방법·근거·수정 과정을 보며, 예상과 다른 결과도 과정이 충실하면 유효한 탐구로 인정한다 — AI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의 사고 훈련이다.
멘토는 하버드·MIT 등 미국 8개 대학의 한국인 연구자(박사과정·박사후연구원)와 국내 상위대 4곳 연구실. 1기 48명은 참가비 전액 지원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로 성적 조건은 없으며, 해외 거주 한국 학생도 온라인 인터뷰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지원서(자기소개 자유 양식)와 에세이(“내가 이 연구에 참여해야 할 이유”) 중심의 서류 심사와 지도 연구진 인터뷰 2단계로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15일까지다. 접수와 문의는 메일(theselectten@naver.com) 또는 문자(010-8565-1009)로 하면 된다.

(이미지제공=T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