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권해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했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제3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13곳의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구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박세일’과 골목상권 축제, 상권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쇼핑월드 일대 ‘이곡으뜸 상권’을 포함한 13곳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6곳에서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이용 편의와 상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국·시비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돼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권 부흥을 위해 애쓰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